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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오늘은 화요일
오늘은 사랑니를 발치하러 갔다가 치료까지하고
한 순간에 120만원을 FLEX 해버렸지 뭐야.
그 와중에 정신 못차리고 치킨 시키는 나란 놈
멕시카나 모두의마요 치킨
사랑니빼고 통증이 있어도 치킨이 먹고 싶다.
그래서 시켰다. 정신 못 차리고
치킨이 도착했다.
오늘 주문한 치킨은 멕시카나 모두의마요치킨이다.
모두의 마요 치킨은 갈릭찹찹소스까지 같이 준다
그리고 지금 출시이벤트로 콜라까지 증정한다.
멕시카나는 감자튀김 까지 같이 넣어주신다.
다른 곳은 보통 치킨만 주는데 여기는 감자튀김까지 주셨다.
지점마다 다를 수도 있다.
앞서 설명한 갈릭찹찹 소스다.
소스는 새콤하고 달콤하다.
안에 고추, 마늘에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다.
뿌려먹는 소스지만 난 찍먹했다.
그래서 사진이 이모양이다......
모두의마요 : 이름과 같이 마요네즈가 엄청 뿌려져 있을 줄 알았는데
보일듯 말듯 있다.
그냥 치킨은 양념이 있어서 바삭함보다는 약간 부드러움이 더 강하고
간장치킨 맛에 달달함이 추가된것같다.
갈릭찹찹소스와 같이 먹으면 단맛과 새콤함이 조화가 좋다.
또 안에 들어있는 마늘과 고추의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다.
-
멕시카나는 짬뽕치킨,치토스치킨 등 자극적인 양념치킨이 많이 출시되었는데
이번 모두의 마요치킨은 자극적이지 않고 잘 맞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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