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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끼니만큼은 진지한 가족이다.
오늘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전주 근처에 위치한 삼례에 들려서 순대국밥을 먹었다.
예전부터 같이 가자고 하셨고 그게 오늘이다. 그곳은 삼례 시골피순대
내부 모습이다. 좌석은 꽤 많고 넓은 편이다.
주로 아저씨들 일하시는분들이 많이 방문하셨다.
메뉴는 요렇게 국밥과 순대국밥이 메뉴가 따로 있는데 차이는 모르겠다.
우리는 순대국밥으로 주문했고 밑반찬이 먼저 나왔다.
아버지께서 양이 엄청 많다고 하셨는데 사실이였다.
양이 많다 . 내장이 무척이나 많이 들어있다.
이곳도 내장으로 이루어진 순대국밥집이다.
내장은 잡내가 없고 적당히 쫄깃하니 맛이 좋다.
순대는 3개정도 들어가있는데 속은 피와대부분 당면이 들어가있다.
국물은 빨간 국물이였고 살짝 매콤했다. 다만 나는 매운 것을 못 먹고 별로 안좋아해서 국밥과 물을 1:1로 먹었다.
그래서 일찍배부름..양이 엄청 많기도 하고 ㅎㅎ
난 하얀 국물의 순대국밥을 좋아하는데...
순대국밥과 그냥 국밥의 차이는 모르겠다. 다음에 방문시에는 그냥 국밥 도전!
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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