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역 심곡동 스터디카페 '공유스터디카페'

인천 서구청역 쾌적하고 조용한 스터디카페 '공유스터디카페' 

 

이 동네에 처음와서 공부할 곳을 찾았지만 딱히 없었다.

그래서 난 카페를 찾아 다녔고 초반에는 스타벅스를 갔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이디야로 옮겼으나 얼마 전 문을 닫았다....

난 공부할 곳을 찾았고 스터디카페에서도 혼자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냥 스터디카페가 처음이다..

인천 서구청 근처 스터디카페가 몇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비교 끝에 '공유스터디카페'로 선택했다.

이곳 타 스터디카페에 비해 저렴했고 시설도 깔끔하며 쾌적했다. 사실 집이랑도 가까웠다.

그리고 스터디카페 갬성도 좋다!

공유스터카페 들어가는 입구이다.

입구만 봐도 깔끔하고 갬성적이며 뭔가 사장님의 세심함이 보인다. 

스터디카페가 원래 이런 곳인가? 무인으로 정말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있다. 

키오스크로 이용권 결제부터 자리이동 입실 그리고 퇴실 등 까지 처리할 수 있다.

또 입실 및 퇴실을 알림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런 스터디카페에 처음온 나는 무척 신기했다. 결제하고 문이 안열려서 당황했는데.. 핸드폰번호를 누르고 입장을 눌러야 가능했다.ㅎㅎㅎㅎㅎ

 

퇴실하기 전 촬영

일반존과 포커스존으로 나뉘어 있다.

일반존은 사진과 같이 개방형이며 포커스존은 칸막이로 막혀 있다. 

뭔가 안에서는 눈치보여서 사진을 못찍었다. 일반 독서실처럼 스탠드 콘센트등은 갖추어져 있으며 

책상도 넓고 의자도 편안하니 좋다.

이곳은 휴게공간이다.

휴게공간이라고 해서 떠들면 안된다.

게시판에 보니 여기서도 사람들이 시끄럽게 한다고 많이들 적혀있다.

내가 갈때는 항상 조용한데 도대체 누가 시끄럽게하는지 모르겠다. 

아 이부분은 사장님이 한쪽에 포스트잇과 볼펜을 두셨다. 사용하면서 불편한점 이런 것들을 적어달라고..

대부분이 사람들 마스크 미착용, 시끄럽게하는 내용이다. 지나가면서 포스트잇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ㅎㅎ

 

이 곳은 사물함과 커피머신 그리고 화장실 가는 곳이다.

커피머신은 외부에서 커피를 사오지 않아도 여기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물론 공짜다.

스타벅스 원두 4가지가 있고 매일 원두가 바뀌며 이외에도 맥심커피와 여러가지 tea 그리고 종이컵이 준비되어있다.

또 얼음정수기도 있음^^

프린트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정확히 금액은 모르겠다... 사용법도 잘 모르겠다. 사용하고 돈을 내라고 하는데..

오늘 사용하려다가 사용할 줄 몰라서... 그냥 인쇄하는 곳으로 갔다^^

스터디카페는 참 많이 나를 당황시킨다ㅎㅎㅎㅎㅎㅎㅎ

다음은 화장실이다. 어디를 가든 화장실이 가장 중요하다.

화장실이 더러우면 들어가는것조차 싫다.

요기는 사진과 같이 정말 깨끗하고 디퓨저를 두시는지 화장실 향도 좋고 청결하다! 화장실도 갬성~

무튼 너무 깨끗함!

 

하나하나 적다보니 너무 말이 길어졌다. 

사진에는 없지만 이외에도 이어플러그 제공 및 마스크도 한번씩 교체하라고 비치해두셨다.

무튼 깨끗하고 쾌적하고 다른 곳보다 비용도 조금 저렴하다.

결론은 공부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