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현대 닭내장탕 ㅣ 닭내장?

 

전주 중앙시장에 위치한 현대 닭내장탕

 

닭내장탕?

소 내장탕은 먹어봤어도?

 

대학교, 직, 장 생활을 하며 서울, 인천충청도 등에 살아 봤지만

닭내장탕을 파는 곳은 못 본거 같다.

내 로컬 맛집이였으나 최근 백종원 3대천왕 방영이후 사람들이 더 많아 진 것 같다.

 

 

 

 

이곳은 내가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다니며 먹었던 곳이다.

그만큼 오래된 집이고 맛있는 맛집 중 하나이고 지금도 가끔 본가에 내려가면 한번씩 가는 곳이다.

 

 

 

 

사진은 가게안 모습이다.

예전에는 저녁시간에 오면 사람이 많았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한팀 뿐이였다. 우리도 매장에서 먹기가 좀 찝찝해 포장을 하기위해 들렸다.

 

 

 

 

이곳은 메뉴를 닭내장탕과 갈비전골 두가지를 한다.

갈비전골은 안먹어봐서 모르겠고 닭내장탕은 맛있다.

3명이 먹기에는 사이즈는 중이 적당하다. 4명은 대

 

 

 

 

포장을 하게되면 비닐팩에 담아주시는데 아랫부분을 잘라서 그대로 냄비에 담아 끓여주면 된다.

 

닭내장탕에는 미나리, 콩나물, 버섯 당면, 닭내장이 주다.

추가로 다른야채를 넣어먹어도 좋을 것 같다.

 

 

 

 

사진에 보이는게 닭내장이다.

닭내장은 염통꼬치의 염통과 식감이 많이 똑같다.

처음들어본사람은 못먹겠다고 할 수 있으나 금방 맛을 알아차릴 수 있다.

 

 

 

어렸을때 처음으로 부모님을 따라가서 이곳의 맛을 알아버렸다.

그냥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그냥 닭내장 식감은 곱창과 닭꼬치 사이의 식감이다.

한번 맛을 알면 자주 찾게 될 것이다.

다먹고 볶음밥 꼭 먹어야한다.

 

전주에 방문시 떡갈비 전주비빔밥 요런거 말고

이곳에서 제대로 한끼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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