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에 다녀온 3박4일 일본 오키나와여행
60대 부모님 2명, 성인 5명, 5살 아기 2명 총 9명이 다녀왔다.
여행당일 태풍9호 종다리가 한번도에 영향권에 들면서 비행기가 캔슬될까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도 한반도에 들어오면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어 문제 없이 출발 할 수 있었다.
1. 진에어 LJ341 인천-오키나와 10:35분 출발
진에어의 경우 탑승 터미널이 변경되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탑승하였다.
체크인의 경우에는 웹체크인을 통해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아 수하물만 따로 부쳤고 다만 아기2명은 웹체크인이 불가능하며 당일 체크인카운터로가서 체크인을 받았다.
LJ341 탑승구는 정확히 기억 안났지만 250번때 게이트였고 탑승교를 타고 비행기에 들어갈 줄 알았지만 게이트를 내려가서 버스를 타고 주기장으로 이동해 비행기에 탑승했다. 김포공항,제주공항도 아닌 인천공항에서 버스를타고 가서 비행기에 탑승하다니... 저비용항공사라고...그러는건가..? 무튼 20분정도 지연되어 11시정도 이륙했다.
LJ341좌석배열은 3-3이다. 시즌에 따라 기종이 변경되어 다를 수 있음.
LJ341 인천 - 오키나와 비행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2. 오키나와 나하국제공항 도착 > 오달렌터카
2시간 10분정도를 비행해 오키나와 나하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가족 전체가 움직여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입국절차가 굉장히 까다롭게 느껴졌다.
비짓제펜을 입력해서 빠르게 입국수속을 받을 수 있다.
9명이 입국 절차를 받다보니 입국장을 통과하니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정도 흘러 있었다.
입국장을 빠져나가 렌터카 셔틀버스 탑승장소로 이동하는데 굉장히 헷갈렸다.
또 2024년 08월 기준 나하국제공항 국제선 앞 도로가 대규모 공사중이어서 1층 출입구가 폐쇄되어 모든 렌터카 업체들은 국제선이 아닌 국내선 출입구 앞에서 탑승이 가능했다. 오달렌터카 셔틀버스 탑승장소는 국내선 14번 버스정거장
아래 링크 참조시 오달렌터카셔틀버스탑승하러 가는 영상부터 대여 등 다양한 영상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한국어 서비스 및 한국인 직원이 상주고 있어 굉장히 편리하다. 한국인들사이에서 굉장히 평이 좋은 업체입니다.
2. 국제거리 > 마제멘마호로바 > 블루실
우리의 숙소는 이동이 용이하게 중부쪽에 예약 했다. 그래서 첫날 나하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국제거리를 구경하고 위쪽으로 올라가기로 루트를 정했다.
먼저 국제거리쪽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부터 하기로 결정했다. 국제거리는 시내에 있어 주차가 가장 중요하다 곳곳에 잘 찾아보면 코인주차장이 많이 있다.
코인주차장요금은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2~3시간에 7000원에서 ~9000원 사이 했던걸로 기억한다.
일본에서의 첫끼는 라멘으로 시작하려고 라멘 단보 나하마키시점으로 찾아갔는데 웨이팅이 엄청 길었다.
우리가족은 어른들도 있고 아기들도 있어 웨이팅하기는 어려워 라멘 단보 나하마키시점을 포기 후 맞은편에 위치한 마제멘마호로바집으로 들어갔다. 여기도 만석이였지만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마제멘마호로바는 마제소바집이다.
마제멘마호로바 만석이였지만 웨이팅은 없었다. 공간은 협소해서 9명이 한번에 앉기 힘들어 다찌와 테이블로 나눠서 앉았다. 마제멘마호로바는 한국사람들이 앞에 라멘집 만석이면 들어오는 것 같다. 구글평에도 그렇게 해서 들어왔는데 맛집이라능ㅎㅎ
테이블앞에는 태블릿이 있어 테이블로 주문하면 된다.
내가 주문한 그냥 마제소바와 오리온생맥주다. 일본에서의 첫끼~! 너무 맛있다.
마제소바의 짭짤한 맛과 생맥주가 딱이다. 오리온맥주는 한국맥주보다는 조금 밍밍한 부분이있다. 난 그래서 더 좋았다.
마제멘마호로바에서 총 9명 9100엔정도 나왔다.
마제멘마호로바에서 식사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국제거리 탐방~
그리고 오키나와에 오면 먹어야 한다는 블루씰로 찾아 들어갑니다.
레몬맛을 주문했지만 유자맛이 나는 마법~
레몬맛은 비추비추
오키나와에오면 1일1블루씰하라는데 내생각에는 그정도는 아닌듯..?
굿즈도 예뻐서 살려고했는데 비쌈.... 블루씰 티 갖고 싶었는데 말이지
블루씰 1인 1아이스크림해서 총 2700엔
오키나와국제거리 마제멘마호로바에서 마제소바 먹고 블루씰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앞쪽에 시장을 구경했다.
여러가지 기념품 파는 곳이 많았다. 특히 바다포도가 굉장히 많았다. 궁금하긴했지만 먹어보고 싶지는 않았다 ㅎ
그렇게 오키나와 도착해서 국제거리를 돌아보고 중부에 예약한 숙소로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 갑니다.
대가족 오키나와여행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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