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이 함께하는 오키나와여행 3박4일 중 3일차
오늘의 일정은 스타벅스 들려서 커피한잔 테이크아웃 > 해선식당티다로 가서 텐동 한그릇 > 비치로가서 물놀이 후 > 아메리칸빌리지로 이동하여 구경 후 저녁식사 및 구경
부모님이 일찍일어나셔서 잠깐 모시고 숙소 근초에 위치한 해변으로 나왔다.
숙소에서 도보 10분정도 소요되는 해변, 그러나 아무도 없는 해변, 노는 해변이 아닌듯하다.
걸어가다 보니 간혹 보이는 스쿠버 다이빙 상점들이 있었고 거리는 일본 분위기 물씬 풍긴다.
아침은 샌드위치로 간단히 끼니를 채우고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스타벅으로 이동합니다.
스타벅스에 도착해서 음료 하나 테이크아웃해주고 또 오키나와에 왔으면 또 오키나와 메뉴를 먹어봐야죠
스타벅스 입구에서 광고를 하고 있는 오키나와 스타벅스 대표메뉴? 선샤인파인애플프라프치노
궁금해서 또 한번 먹어 봅니다.
시원한 파인애플 샤베트가 있고 맨아래는 젤리같은게 들어 있습니다. 시원하니 맛이 좋습니다.
그렇게 테이크아웃을 한 후 텐동 맛집인 해선식당티다로 이동을 합니다.
해선식당티다에 도착~ 옆에는 공터가 있어 주차하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건물에 보기와 다르게 안에 좌석이 많이 있습니다. 11시30분쯤 도착했지만 약간의 웨이팅이 있어 20분정도는 기다렸습니다. 한국사람들에게도 잘알려진 맛집이지만 오키나와 동네주민에게 잘알려진 맛집이라고 합니다.
오키나와 해선식당 운영시간은 월요일휴무, 11:00 ~ 15:30 운영합니다.
가게 내부
많은 텐동과 소바 종류들을 판매한다.
1인석도 준비되어 있고 가게내부와 옆건물에 추가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오키나와해선식당은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고 해당되는 메뉴를 고르고 자판기에서 현금을 누르고 표를 뽑으면 된다.
오키나와 해선식당에서 주문한 새우텐동과 모듬텐동인가?
살짝 느끼한감은 있지만 아이, 그리고 부모님도 맛있게 잘 드셨습니다.
오늘은 중부지역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여서 중부에 있는 비치로 알아보았다.
근처에 위치한 트로피컬 비치
이름대로 굉장히 파랗고 물이 깨끗할 것 같아서 방문했지만 탈락....
그래서 10분거리에 있는 아라하비치로 이동했다.
아라하비치 해변 뒤쪽에 비치오피스가 있는데 이곳에서 선베드, 파라솔, 튜브 등 대여가능(유료)
어제 세소코비치 너무 이쁜 바다를 봐왔던터라 오늘 아라하비치도 왔는데 다들완전실망쓰..
날씨때문인지 원래 그런지... 물 색깔은 그냥 우리나라 서해안보다는 조금 깨끗한정도?
세소코비치는 썰물때가서 그런지 수심이 얕고 바닥에 돌이 많았다. 놀기에는 불편했고 그냥 보기에는 너무 예뻤다. 바다가
아라하비치는 수심이 1.6~7m정도 되었고 바닥이 모래여서 굉장히 편했고 놀기에는 아라하비치가 좀 더 좋았다.
그래도 다들 놀기 불편해도 예쁜바다를 선택하겠지...
확실히 아라하비치가 대여하는거 샤워실 요금이 훨씬 저렴하다... 세소코는 비쌀만해...사람도 많고 예쁘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보통 물 깨끗한곳 가려면 북부쪽으로 비치를 가야한다고....
우린 일정때문에 셋째날에는 그냥 중부 비치로
이렇게 오후 일정을 마치고 아메리칸 빌리지로 이동 ~
아메리칸 빌리지 도착 ~
아메리칸 빌리지를 조금 둘러보려고 했으나 무척 덥고 다들 물놀이해서 체력 방전... 그래서 밥집만 찾아서 가기로 했다.
야끼니꾸를 먹을꺼냐...포시즌스테판야끼스테이크를 먹을꺼냐 고민하다가 테판야끼로 결정!
포시즌스테판야끼스테이크하우스 Four Seasons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도보 5분거리 위치해 있다. 주차는 포시즌 식당앞에 주차가능하다.
우린 아메리칸 빌리지가 복잡하다고 해서 이온몰에 주차를 하고 걸어왔다.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break time : 15:00 ~ 17:00
미리 예약은 하지 않았고 가서 대기표 뽑고 기다렸다. 우리는 총 9명이여서 두테이블을 앉아야해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
포시즌스테판야기스테이크하우스
일본여행하면서 여기가 가장 주문하기 어려웠던 곳
주문은 하는 건 다른 블로그 참고하시길....
메뉴 주문하니 스프와 샐러드를 가져다주시고 그리고 오리온맥주까지 주문했다.
내기억에는 밥 또는 빵 중 선택가능함
빵은 버터를 잔뜩 발라서 철판에 구워주심
존맛
그리고 숙주나물과 청경채부터 철판에 볶아주신다. 후추도 뿌려주시고 짭잘하니 맛이 좋다.
그다음 메인인 소고기
진짜 존맛이다..다들 피곤해서 짜증나 있었는데 이거 먹고 풀렸다능.. 다들 진짜 맛있다는 소리르 몇번을 했는지 ㅎㅎ
아직도 기억난다.. 정말 맛있음 ㅎㅎ
또 스파게티까지 ㅎㅎㅎ 아이들이 있어서 그런지 소금이랑 후추 뿌릴때 멋진 쇼도 보여주신다.ㅎㅎ
하나씩 하나씩 구울때마다 접시에 놓아주신다. 숙주, 소고기, 스테이크,
아직도 생각나는 포시즌스테판야끼스테이크하우스
그날 하루 피곤을 이 음식으로 다풀었다는... 부모님도 정말 만족했던 음식
금액은 9명 총 60~70만원정도 나온 것 같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다시 아메리칸 빌리지로 넘어와 주차한 이온몰로 다시 돌아갔다.
그렇게 들어갈려고 했으나 이온몰로 들어가 또 저녁에 먹을 것과 선물 사느라 에너지를 다 쓰고 말았다.
오키나와여행 3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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