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부모님과 방콕여행 Day4 ] 센트럴월드 ㅣ 이로하라멘 ㅣ 빅씨마켓 랏차담리점 ㅣ 방콕돈므앙공항 TW184 방콕청주 탑승후기 ㅣ빅씨마켓쇼핑리스트까지~

60세 부모님과 방콕여행 Day4 ] 센트럴월드 ㅣ 이로하라멘 ㅣ 빅씨마켓 랏차담리점 ㅣ 방콕돈므앙공항 TW184 방콕청주 탑승후기 ㅣ빅씨마켓쇼핑리스트까지

 

60세 부모님과 방콕여행 3박5일 Day4 마지막날!
센트럴월드 → 이로하라멘 → 빅씨마켓랏차담리점 → 방콕 돈므앙공항(TW184방콕청주탑승후기)

 

마지막 날!

마지막 4일차 일정은 센트럴월드에서 점심먹고 가져갈 기념품, 과자 구매하고 호텔 로비에서 쉬다가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다. TW184 방콕돈므앙에서 청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23:05 출발이다. 그래서 4일차 일정은 별일 없이 그냥 여유있게 돌아보고 호텔로비에서 쉬었다. 또 체크아웃을 했으니 씻을 곳도 없어 최대한 땀 안흘리는 일정으로 쇼핑센터 안에서 하루를 보냈다^^ (센터포인트실롬은 체크아웃 후에도 샤워가 가능하다고 했다^^ 수영장 샤워장이용) 

센터포인트실롬 체크아웃을 마치고 사판탁신역에서 BTS를 타고 센트럴월드로 이동했다. 

 

날씨가 미쳤따 

BTS를타고 사판탁신역에서 랏차다마리역에서 하차했다. 

센트럴월드로 들어오니 보이는 응커피 

여기도 유명해서 한번 먹어볼까 했는데 못먹어봤다.... #센트럴월드응커피 #센트럴월드%커피

센트럴월드 내부로 들어왔는데 엄청 크다. 그냥 일반 쇼핑몰

사실 센트럴월드에 온 이유는 구경을 하다가 식당을 가기 위해서 왔다. #센트럴월드깝카우깝쁠라를 가려고 왔는데...

매장 내 지도를 찾아가도 도무지 나오질 않는다.. 센트럴월드 이곳 저곳을 누비다가 부모님이 너무 오래걸으신것같아서 푸드코트가 있는 6층이였나?로 올라갔다.

 

 

처음에는 부모님을 위해 한국음식을 먹을려고 했으나 오늘 돌아가는데 먹는게 좀 그래서 다른 음식 찾아봤다. 

결국 부모님이 잘 드실 수 있을 것 같은 라멘집으로 결정! 층수는 센트럴월드 6층이였나! 

센트럴월드는 너무 커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

 

이로하(IROHA) 라멘이다. 일본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라멘집인듯하다. 

가격은 대략 200바트 후반

부모님은 얼큰하게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매콤한 SPICY AJITAMA, 나는 WHITE AJITAMA로 주문!

음식이 나왔다. 분명 난 WHITE AJITAMA로 주문을 했는데 BLACK이 나왔다.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먹은 이로하 블랙아지타마라멘은 간장베이스 국물인거 같고 굉장히 짬...

나도 이럴꺼면 얼큰한거 주문할껄 그랬다. 

부모님은 그동안 음식들이 잘 안맞으셨는지, 느끼하셨는지... 얼큰한 라멘을 국물도 남김없이 다드셨다...ㅎ

 

그렇게 엄청 센트럴월드를 돌아다니다가 맞으편에 있는 빅씨마켓 랏차담리점으로 이동했다.

빅씨마켓 랏차담리점은 센트럴월드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빅씨마켓 내부와 사온 물품에 대한 사진은 없지만

일단 빅씨마켓안에는 중국사람들이 엄청 많다. 그냥 빈 캐리어를 들고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래서 빅씨마켓에서 계산을 한뒤에 캐리어에 담아서 가지고 가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참 좋은 방법! 

우리가 빅씨마켓에서 사온 쇼핑리스트이다. 종류는 이정도이고  갯수는 많이 구매했다.

빅씨마켓에서만 10만원 쓰고 왔다. 

1. 건망고 : 방콕 건망고도 생산하는 회사가 다른지 종류가 엄청 많다. 빅씨마켓 랏차담리점에 가면 한쪽에 타이푸드라고 해서 건망고, 드라이된 과일과 과자들 코너가 따로 있다. 우리가 구매한 건망고!

큰것도 있고 작은것도 있지만 1봉에 5~6조각 들어있다. 7+7 = 총 14봉  가격은 765바트였다.

중량이 이거에 3~4배정도 되는게 있는데 그건 한봉에 135바트 

 

2. BIGSHEET(빅시트) 김과자

맛도 다양한데 매운맛, 보통맛 들이 있어서 특히나 술이나 맥주안주에 최고다. 봉지에 한장씩 들어있고 한국 김보다는 두껍고 바삭한 식감이 좋다! 구입하려면 현지에서 맛별로 먹어보고 구입하는 걸 추천!

12봉 묶여있음 = 50바트에 구매

 

3. 코코넛칩

코코넛집 그냥 먹을려고 구매했다. 6봉 = 199바트 

 

 

4. 벤또 

한국에서도 다이소에가면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가격이 저렴한 것 같아서 맥주안주하려고 구매했다.

벤또 가격은  12개에  = 48바트  

 

5. 방콕가면 꼭 구매해야하는 존맛탱 옥수수젤리

빅씨마켓가서 큰걸로 구매할려고 했는데.. 내가 못찾는건지 사진처럼 작은사이즈 뿐이였다. 

그래서 14봉구매했다. 1개당 = 22바트 

탑스마켓에 큰게 있어서 또 구매했다. ㅎㅎ

 

마지막 달리치약까지~ 

방콕 쇼핑리스트 구매 끝! 

 

쇼핑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그냥 공항가면 아쉬우니깐 마지막 맥주를 또 마셔야쥬?

어제 먹었던 반쏨땀 사톤점에 들려서 새우튀김이랑 이것저것 시키고 마지막 태국 맥주를 먹었다. 

너무나 맛있었던 태국 CHANG창 맥주! 

맥주한잔하고 다시 센터포인트실롬으로 돌아왔다! 

호텔로비에서 조금 쉬다가 그랩불러서 갈까 호텔에 택시를 불러달라고할까 하다가 그냥 호텔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센터포인트실롬에서 돈므앙국제공항까지 택시비는 500바트!

이외 추가요금은 따로 없었다! 그랩보다는 그냥 속편하게 호텔에서 불러주는 택시타고 돈므항공항까지 출발! 

센터포인트실롬에서 방콕돈므앙국제공항까지는 대략 40~50분정도 걸렸다.

돈므앙국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이 있는데 1터미널은 국제선, 2터미널은 국내선이다. 그리고 연결되어있음! 

돈므앙국제공항 1터미널로 가달라고하면 된다!

돈므앙국제공항 엄청 작을줄 알았는데 가보니깐 규모가 꽤 컸다. 

방콕 돈므앙공항내에는 스타벅스와 여러 커피파는 곳이 있다!

우리가 너무 일찍 도착했다. 이날 체크인은 5번에서 진행했다. 

6번에 티웨이항공 체크인카운터가 열려있어서 갔지만 인천행 체크인 카운터였다. 인천행 체크인 카운터가 마감되고 청주행 TW184행 체크인카운터가 열린다고 했다. 기다렸다가 체크인 진행! 

 

청주행 티웨이항공 TW184행 체크인 완료! 

방콕 돈므앙공항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오니 이미 21시? 22시?를 넘어서  문을 닫고 있었다. 

저녁도 애매하게 조금 먹어서 비행기 탑승 전에 햄버거 하나씩 먹고 탑승했다. 방콕돈므앙공항 면세구역에는 맥도날드와 서브웨이등 여러가지 음식점들과 밥집이 있다. 늦게까지 하는 듯!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세트2개, 단품햄버거 한개 해서 30000원정도 나옴 

거기다가 콜라는 왜이렇게 큰건지...ㅎㅎㅎㅎ 아버지가 콜라가 왜케 크냐며...ㅎ

TW184방콕돈므앙청주후기

 

햄버거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탑승게이트에서 대기 후  2245분에 TW184 청주행 항공기 보딩을 시작했다. 

해당비행기도 역시 작은 기종으로 앞에 화면이 없다. TW183보다는 내부상태랑 괜찮았다. 

23:05분 탑승마감을 하고  게이트문을 닫고 출발할 줄 알았던 TW184 청주행 비행기...

문을 닫고 출발은 안한다. 조금 있다가 갑자기 기내 불도 꺼진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기내방송이 나온다.

비행기 항로상 거리때문에 지금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중간에 잠들어서 잘 모르겠는데 기내에 40분에서 1시간정도는 대기하고 비행기가 출발했다. 

다들 탑승하자마자 잠... 밤12시 넘어서 

이날 비행기는 만석은 아니지만 90%정도 좌석이 찼다.

지연출발한만큼 지연도착했다.  다음 번에는 조금 큰 비행기 타고 갈거다 꼭!

 

 

티웨이항공 TW184를 타고 청주공항에 도착했다.

 

이렇게 태국 방콕여행 3박5일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방콕3박5일 여행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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