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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백의 일상

코로나 확진.. 3-4일차 두통, 인후통 증상

by 주인백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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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동네 내과에서 신속항원키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확진 판정 후 따로 신고를 해야 되는지 몰라 집에서 한참 찾아보고 있는데 문자 한 통이 울린다.

확진 판정을 받으면 자동으로 보건소로 전송되어 본인에게 문자가 온다.


위 사진처럼 말이다.
코로나 안 걸릴 줄 알았는데 도대체 어디서 걸린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 문자를 다시 보내주셨고
자가격리 수칙과 동거인 수칙에 대해서도 안내문을 보내준다.

안내문에는 3일 이내 #동거인PCR권고라고 적혀있지만 말 그대로 권고사항이다. 안 받아도 무방하다.
그렇지만 대부분은 찝찝하다고 다 PCR을 받는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코로나 격리는 3-4일 차로 접어들고 있다.
열은 다 잡혔지만 코로나는 호전되면서 증상들이 제각각 변한다고 했다.

3-4일 차 내가 나타난 #코로나증상은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과 인후통 그리고 입맛 없고 , 미세한 어지러움증과 울렁거림

울렁거림에도 불구하고 약을 먹어야 하기에 누룽지를 먹었다. 3일 동안.....


정말 최악이다.
다른 것은 다 버틸만했지만 두통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다. 타이레놀을 복용했는데도 미세하게 두통이 남아있고 2시간을 못 간다. 그렇게 2일을 두통에 헤어 나오지 못하고 살았다.

타이레놀이 너무 강해서 머리 아파도 최대한 안먹으려고 했다.
2일간 점심에 한알씩 먹었고  4일차 점심 타이레놀 복용 후 두통이 호전되기 시작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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