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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백의 일상

인천서구청 감자탕마을에서 삼계탕 내돈내산

by 주인백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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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初伏 ] -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한다. 하지 이후 제3경()일을 초복이라 하는데,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온다. 이 시기는 소서()와 대서()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

초복이라고 삼계탕을 막 챙겨먹고 그러지는 않지만 그냥 삼계탕이 먹고 싶어 집 근처에 있는 밥집으로 찾아들어갔다.

인천 서구청 감자탕마을

외관 모습이다. 이곳에 살면서 처음들어가보는 밥집이다. 

나는 주로 매일 가는 곳, 먹던 곳만 가는데 드디어 새로운 집을 뚫었다. 

서구청 뒷편쪽에 자리잡고 있고 감자탕마을이다. 

매일 지나다니면서 밖에서만 봤지 실제 들어와보니 내부가 컸다. 

점심시간에는 서구청직원들과 직장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아  점심시간은 피해서 갔다. 

메뉴판을 보니 정말 다양한 메뉴를 판다. 여기도 뚫었으니 밥이 먹고 싶을때 가끔와서 뼈해장국,곰탕이랑 먹어봐야겠다.

동태찌개,제육볶음은 2인부터 가능하네...

삼계탕과 전복삼계탕 잠깐을 고민했지만 그냥 삼계탕으로 주문했다. (뭐 전복이 얼마나들어가겠어)

주문을 하면 해당 밑반찬을 가져다주시지만 내가 먹는건 깍두기 샐러드 김치뿐이다. 

삼계탕이 나왔다. 

닭 안에 대추,밤,은행,삼 그리고 찹쌀밥까지 들어있다. 이런 곳에 들어가는 삼은 잘 안먹는 편이지만  몸 건강을 위해서!

닭의 크기는 그냥 1인이 먹기에 적당했다. 삼계탕 국물 간은 하지 않아서 나온다. 

소금을 반찬과 함께 가져다주시니 직접 소금을 넣어가면서 간을 보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닭 안에 들어가있는 찹쌀밥? 저게 제일 맛있었다. 

국물은 맛은 뭔가 조금 부족 했던 것 같고 깊은 맛 없이 그냥 쏘쏘했다. 

다음번에는 뼈해장국이나 감자탕집이니 감자탕을 한번 트라이해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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