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수구레 ㅣ [밥 and 술집] 김포 방화 원조수구레

 

오늘은 지인과 늦은 점심을 김포에서 먹고왔다.

김포에 위치한 원조수구레

 

김포에서 만나기로 하여 맛집 검색

(김포공항맛집, 김포맛집)

 

 

찾고 찾고 또 찾고 검색한지 30분

스타벅스방화점 근처에 있는 방화 원조수구레를 찾았다.

음식사진만 보고 괜찮겠다 생각해서 그냥 무작정 주소 찍고 여기로 데려갔다.

 

원조수구레 사진

맛있는녀석들, 3대천왕,식신로드 등 여러 방송에서 다녀갔던 곳이다.

 

잘 검색해서 잘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인이 차를 가져와 주차공간을 찾았지만 주차공간은 딱히 없는 것 같고 골목 도로변에 주차를 했다. 

 

 

내부모습이다.

내부 테이블은 6-7개정도 있었고  식당 안은 생각보다 넓지도 않고 좁지도 않고 옛날음식점처럼 아늑하고 좋았다.

벽에는 맛있는녀석들 포스터와 수구레가 무엇인지 그리고 효능이 적혀있는 판이 있다.

 

메뉴판에는 일반수구레와 산낙지 수구레가 있었고 

남자2인 산낙지수구레 小로 시켜서 먹었다. 

닭발도 유명하다고하네요? 

 

 

수구레는

수구레는 소의 가죽에서 떼어낸 지방육

주인분께서 소의 가죽과 살 사이에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해주셨다. 

 

 

산낙지수구레 小 , 콜라하나 주문

 

 

 기본반찬 셋팅해주셨고 

기본반찬으로는 열무김치, 차가운 콩나물국, 간장소스&겨자

준비해주셨다.

 

사장님께서 냄비에 담아 오셔서 여기 위에 올려주셨고 

낙지가 생각보다 엄청 크기가 컸다.

 

 

불을 키고 기다리는데 사장님이 왜안먹고 가만히 있냐고 하셨고

올려주면 가스불 켜고 바로 먹는거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혀서 먹으면 낙지가 질겨진다고.. 

 

남자 둘이 먹기에는 괜찮았다. 

산낙지수구레 안에는 양파랑 콩나물 깻잎 수구레 그리고 낙지

수구레 식감은 그냥 돼지껍데기 먹는 느낌? 비슷하다.

 무튼 처음 먹어보고 신선하고 맛있었다. 

수구레 다먹고 볶음밥시켰다. 

다른 블로그보니 간장양념된 비빔국수 비벼먹어도 맛있다고 했다.

찾아보디 다들 국수를 비벼먹는듯

볶음밥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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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방화에 위치한 원조 수구레를 다녀왔다.

수구레를 처음 먹어보기도 했고 낙지랑 채소랑 먹으니 신선하고 새로운 맛이였다. 

사진과 같이 양념은 있지만 맵지는 않았고

낙지와 수구레가 쫄깃쫄깃하면서 야채의 아삭아삭함이 조화가 되어 맛있었다.

 

 

 

 

 

주소 : 서울 강서구 천로26길 10-6

매주 일요일 휴무 오픈시간은 15:00 - 23:00 (네이버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