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양한 이야기로 끄적끄적:)
주인백의 일상

영덕으로 가보자! ㅣ 강구항 ㅣ 대게빵 ㅣ영덕대게 ㅣ 영덕 당일치기 01

by 주인백 2021. 1. 3.
반응형

영덕으로 가보자!  ㅣ 강구항 ㅣ 대게빵 ㅣ영덕대게 ㅣ 영덕 당일치기 01


벌써 새해가 밝은지 3일이 지났네요

시간은 하루하루 정말 빠르게 흘러갑니다.


오늘은 영덕 다녀온 이야기에대해 적어 볼까 합니다.

그것도 당일치기!


전주에서 영덕에 위치한 강구항까지는 298km 약 3시간이 걸리네요..허.

전주에서는 동해쪽으로 바로가는 도로가 없다보니 일단 올라가야하네요.

;

아침먹고 출발~!

우리의 목적은 강구항 및 근처 구경하고 대게사고 돌아오기!


네비를 잘못찍어서 돌아서 갑니다.......

그러고 영덕에 도착합니다. 



3시간을 힘차게 달려서 영덕에 도착했습니다.



저어기 영덕대게거리 판이 보입니다. 


들어와보니 모든 곳이 영덕대게 간판이네요

대게가 진짜 많습니다. 


주차 후 강구항 어시장 쪽으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걸어가다보니 오징어배랑 대게잡이 배들이 많이 정박해 있더라구요


또 나왔는데 날씨도 따라주네요! 날씨는 좋았지만.

동해안 바람이 장난 아니네요....ㅎ


어시장으로 걸어가는 길 

보통 아침에 이곳에서 대게 경매가 이뤄진다고 하네요.

저희는 늦게가기도 했고 1월1일은 배가 안나간것 같더라구요!

무튼 요기가 대게 경매하는 곳 인듯 합니다.

다른블로그 보니 경매가 보통 아침 06:30~7시30분 사이에 하는 것 같더군요

경매 구경 하고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려나...

;

무튼


쭉 걸어가다보면 이런 노란카에 대게를 담아서 팔고 계시는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하필 1월1일은 대게잡이 배가 안나갔다고하네요..

그래서 1년중에 가장 비싸다는게 1월1일.... 왜하필.. 오늘..?

내일 왔으면 좀 더 저렴했을텐데



대게는 살아서 싱싱합니다 

가격은 저어기 안에 보다는 여기가 저렴한듯합니다. 

보통 저기 쟁반 하나에 10만원정도 합니다.

* 날씨 및 수급에 따라 가격 변동있음 *


오후쯤 되는 파시는 분들이  더 많이 나오셨더라구요

날 추운데 너무 고생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ㅠㅠ



영덕에 왔으니 또 대게빵 한번 먹어봐야쥬

#영덕대게빵

대게 가루가 들어갔는지 대게 맛이 살짝 난다.

팥은 몸통에만 들어있고 방금 나왔는지 바삭했다.

가격은 한마리에 2000원! 

한번으로 충분!


;

어시장은 야외에 하나있고 큰 건물에 하나 있습니다.

큰건물에 있는 어시장은 동광 어시장! 


킹크랩도 있고, 대게도 있고, 홍게도 보이네요~

역시 영덕에서 유명한 대게가 가장 많습니다.



오징어도 팔고 있습니다~

주문진에서는 1마리에 7500원에 먹었는데

여기도 같은 동해안이라 저렴한 줄 알았으나

영덕은 한마리에 15,000원 달라고 하네요. (오른쪽 큰거)


사진과 같이 다른 물고기들도 저기 바구니에  몇마리 놓고 2만원~5만원 사이에 팔아요!

광어랑은 가격모르겠습니다.

광어랑 이런 것들은 통영이 더 저렴한듯 하네요 ㅎㅎ



코로나도 있고 해서 안나가는게 맞지만.. 

저희는  오징어 2마리 구매 후 차에서 먹었습니다. 하하하.

차에서 먹는 맛이 또 새롭네요.ㅎㅎ

오징어 큰거 2마리 3만원에 구매!


맛있게 먹었습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 ㅎ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