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 전에 꼭 써야 할 3가지 활용법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이 임박하면서,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통합 전까지는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멸 예정 마일리지가 있다면 지금 바로 사용 전략을 세울 타이밍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유효기간, 대한항공과의 통합 계획, 그리고 마일리지 소진을 위한 효과적인 활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 아시아나 마일리지 유효기간 확인은 필수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2008년 10월 1일 이후 적립분부터 유효기간이 적용됩니다. 일반 회원은 적립일 또는 탑승일 기준 10년간 유효, 다이아몬드 이상 회원은 12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중요한 점은 2008년 09월 30일 이전 적립된 마일리지는 소멸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마일리지 소멸을 막기 위해선 적립시기를 반드시 확인 필요합니다.

 

✈️ 대한항공과 마일리지 통합, 어떻게 될까?

현재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와 별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 말 대한항공 통합 출범과 함께 통합될 예정입니다. 마일리지는 1:1전환 가능성이 높지만, 정확한 비율과 방식은 2025년 상반기 중 발표 예정입니다. 

따라서 통합 전까지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소진하는 것이 유리하며, 소멸 마일리지는 미리 확인하고 활용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시아나 마일리지 활용법 TOP 3

1. 항공권 예매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가장 가치 있게 사용하는 방법은 항공권 예매입니다.

최대 361알 전부터 예약 가능하며, 특히 미주, 유럽, 동남아 노선은 빠르게 매진되므로 예약 오픈일을 미리 확인하고 오전 09시~10시 사이 예매 시도를 추천합니다. 성수기에는 날짜 유연성과 경유 노선도 함께 고려해보세요. 

 

2. 좌석 업그레이드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 비즈니스에서 퍼스트 클래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도 좋은 선택입니다. 항공권 예매와 동시에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마일리지가 부족하다면 현금 업그레이드나 프로모션, 회원 바우처를 활용해보세요.

또한 공항 체크인 시 잔여 좌석이 있다면 저렴하게 현장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3. OZ마일샵 상품 구매 

항공권 사용이 어렵거나 마일리지가 애매하게 남았다면, OZ마일샵에서 실물 상품으로 교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현재 약 140종 상품이 입점되어 있으며, 생활용품부터 숙박권, 테마파크 이용권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5월에는 '가정의 달' 기획전이 열려 닌텐도, 유모차, 마사지기, 반려동물용품 등 특별 상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일리지 FESTA 이벤트를 통해 공연 관람권 등 경품 응모 기회도 제공 중입니다.

 

 

★ 마무리 TIP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 입니다.

 

▶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우선 확인하고 

 

▶ 항공권 예매나 좌석 업그레이드로 가치있게 활용하며 

 

▶ 남은 마일리지는 OZ마일샵에서 낭비없이 소비하세요. 

 

마일리지 통합이후에는 사용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금 바로 전략적으로 소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