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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백의 일상

코로나 검사가 이렇게 아플줄이야...내 코.....ft.완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

by 주인백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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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코로나 검사가 이렇게 아플줄이야...

 

다시 취업준비를 하는 나.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상담을 받으러 가려고 했는데

백신 미접종자는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고 했다. 뭐 어쩔 수 있나,

그래서 #완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갔다..

완주군보건소는 #완주삼봉도시로 이전했다. 뒷쪽에는 아파트들이 한창 공사중이다.

덕진선별진료소로 갈까 하다가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완주군으로 왔다.

용지에 수기작성이 아닌 카카오톡 QR코드를 통해서 문진표를 작성한다. 

문진표에는 개인정보와 검사목적, 의심증사들을 체크하는 항목이 있다. 

평일 오후 2시정도 방문했고 사람은 대략 30명 내외였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다.

코로나 검사순서는 사진과 같다. 

1. 손 소독 후 비닐장갑 착용

2. QR온라인 문진표 작성 또는 현장 접수(현장접수는 QR코드 사용 못하시는 분 한함)

3. 신분증/외국인은 외국인 등록증 또는 여권으로 본인 확인

4. 검체배지세트 수령 

5. 검사실로 이동하여 검사 

검사는 총 두개의 면봉으로 입과 코를 쑤심

검체물 제출 후 검사 완료

#코로나선별진료소시간은 09:00 - 18:00

#코로나선별진료소접수마감시간 11:30, 17:30

검체배지세트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검사가 이렇게 아플줄은 몰랐다. 

면봉으로 내 코를 쑤시는데 너무 깜짝 놀람과 동시에 코가 아파서 내 몸을 뒤로 뺐더니... 다시해야한다고 앞으로 오라고 했다. 울고 싶었다.

그리고 다시한번 쑤시는데....코에 예민한 나는 눈에서 눈물이...주르륵... 왜이리 아픈지...

PCR음성확인서 있으면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두번 다시는 PCR 검사는 못하겠다..

아프다. 

결과는 다음날이면 나오겠지.. 코가 아직도 얼얼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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