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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의 마지막날, 오늘의 저녁은 '화랑스시'
사실 맛있는 스시집이 많다. 이곳을 예약하기 전 다른 곳들을 확인했는데 이미 한달치 예약이 풀로 있단다. 무계획으로 오면 이런것들이 힘들다.
다행히 사장님께서 다른 곳을 추천해주셨고 그곳이 #화랑스시# (2일 전에 예약함)
19:30분 예약, 메뉴는 스시를담다 50,000
저기 끝에 다찌석으로 앉았다. 앉고 조금 후에 올려주신 첫번째 상차림
눈과 입이 즐거웠다.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사람도 없어서 조용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두번째 올려주신 사시미
횟감도 신선하고 거기다가 친절한 설명까지
사진 찍는 것도 깜빡하고 반 정도 먹고 난 후 찰칵
튀김도 내어주시고 섞어서 먹어보라는 쉐프님의 말씀
먹어보면 신선한 재료들이 입안에서 조화를 이룬다. 직접 먹어봐야 알겠지......
이때 하이볼이나 맥주한잔 시켜서 먹었어야 했는데.. 글쓰다보니 뒤늦은 후회
마지막으로 수제양갱까지 주셨는데... 바닥으로 툭 떨어졌네..?
마지막으로 이게 이름이 뭐였더라... 안주 뭐라고 했는데...
금액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돈을 추가하면 그날의 재료로 안주를 만들어주신다.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남.
당시 먹었던 요리는 한치로 만들어 주셨다. 신선하고 짭짤하니 술안주로 최고다. 또 생각나네.. 아이 참
꼭 돈 추가해서 먹어보시길 그날의 재료이니 날마다 다를것이다. 또 어떤 음식이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다.
그렇게 화랑스시에서 제주여행 마지막 식사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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