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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백의 일상

한달여만에 제주도 다시 입성 그리고 늦은저녁 애월연어 방문

by 주인백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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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만에 다시 제주도에 방문했다. 이번엔 퇴사를 비슷하게한 친구와 함께

이번 여행테마는 휴식과 힐링 여행

제주도를 관광하러 돌아다니기보다는 그냥 숙소 근처에 먹고 지낼 생각이다.

 


 

우리의 숙소는 애월 근처에 있는 곳으로 잡았고 숙소에 도착하니 19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나도 친구도 아무생각없이 와서 급하게 먹을 곳을 검색하던 중 애월연어를 발견했다. 

제주도는 시내 말곤 가로등이 없어서 저녁에는 굉장히 어둡다. 애월연어는 가게 옆에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고 사진과 같이 가게앞에도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보통은 웨이팅하는 것 같은데 우린 평일 저녁에 방문하여 웨이팅없이 식사할 수 있었다. 

주문은 저기 보이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된다. 

내부는 트리로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서로 한끼도 못 먹어서 총 메뉴를 3가지를 주문했다. 

스노우초밥, 핑크 로제크림파스타, 안심카츠 

첫번째 메뉴 : 스노우초밥 ₩16,900원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다. 일단 비쥬얼은 좋다. 연어초밥위에 하얀치즈가 뿌려져있다. 가운데에는 양파가 있고 양파와 연어초밥을 저기 위에 특제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설명해주셨다.

저기 소스는 사장님께서 직접 개발하신 특제소스라고 하셨던걸고 기억한다. 저 소스가 맛을 더해주는 느낌이랄까? 

소스의 맛은? 달콤함+상큼함+살짝 톡 쏘는 맛인가? [연어도 신선했다]

두번째 메뉴 : 핑크 로제크림파스타 ₩15,900원

빵을 두 조각 튀겨서 올려주셨다. 큰 새우도 한마리 올려주셨다. 안에도 여러가지새우와 야채들이 들어있다. 로제크림파스타맛이다. 꾸덕하니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맛있는 로제크림파스타맛?

세번째 메뉴 : 안심카츠 ₩8,900원

마지막 메뉴인 안심카츠다. 역시 친구와 나는 입이 짧아서 다 먹지 못했다. 모듬카츠말고 안심카츠를 시켜서 다행이다. 소스는 두가지였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하나는 돈까스소스, 다른 하나는 매콤한 소스인가....카츠는 바로 튀겨서 나와 바삭하고 맛있었음.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시그니처 메뉴인 스노우초밥은 두번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사실 아침부터 한끼도 못 먹어서 첫끼의 만족감은 두배가 된 것 같다. 

 

제주여행 든든한 첫끼를 애월연어와 함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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