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치앙마이 3박5일여행 3일차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날이다. 오늘도 이곳저곳 부지런하게 걸어다녔다.
오늘도 아침일찍 올드타운을 나섰다. 밖에 돌아다니다가 보이는 카페에 들어가서 브런치를 먹을 예정이였다. 열심히 걷다가 발견한 올드타운 Gravity Cafe’ & Bistro 카페이다.
그래비티카페앤비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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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 Gravity Cafe’ & Bistro 카페
커피부터해서 아침,점심,저녁, 술까지 판매하는 식당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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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ity Cafe’ & Bistro 카페 내부모습이다.
대부분 서양인들이 와서 아침식사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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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ity Cafe’ & Bistro 카페 메뉴판은 대충 이렇게 생겼다. 메뉴도 엄청 다양하다.
나는 아침을 먹기위해 메뉴를 주문했고 커피도 다른걸 먹어볼까 했지만 그냥 아메리카노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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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ity Cafe’ & Bistro 카페에서 내가 주문한 팬케이크 세트와 아메리카노
맛은 일반 팬케이크맛 그리고 특별한 맛은 없었다. 그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가격은 총 280바트 결제
Gravity Cafe’ & Bistro 카페에서 아침을 먹고 다시 열심히 치앙마이의 골목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봤다.
쭉 걸어서 세러데이마켓 하는 장소까지왔다.
여기가 세러데이마켓 열리는 곳인데.. 이름을 모르겠네...
맞는지도 모르겠네..
또 태국에 왔는데 망고스틴은 안먹고 갈 수가 없지
치앙마이 망고스틴가격 8개정도 들어 있는데 60바트에 구매
크기도 크고 품질도 좋았다.
망고스틴을 사서 다시 즐겁게 숙소로 돌아갔다. (숙소에서 더위도 시킬겸 망고스틴을 다헤치웠다.)
망고스틴을 먹고 호텔에서 쉬다보니 점심시간이 다되었다.
점심은 한국인들이 그렇게 극찬하는 블루누들로 갔다.
내가 블루누들에 도착한 시간은 12시경
후기를 보면 웨이팅을 많이 한다고 하지만 나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입장했다.
한국인들은 안보이고 거의 중국인 및 현지인이다.
블루누들에서 주문한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메뉴와 제로콜라 한잔
내 기억으론 국수도 작은사이즈, 큰사이즈 있었는데 나는 작은 사이즈 주문했다.
다른곳에서 이것저것 먹어보기위해서이다.
먹고 나와서 그리고 비행기타러가면서 비행기타고오면서 한국와서도 그냥 큰걸 먹을걸.....
그만큼 내 입맛에도 맞았고 향신료 맛도 하나도 없어서 너무 좋았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엄청 좋아하는 것 같았다.
완전 내 입맛.. 그냥 한국에서 파는 고기국수인듯.. 블루누들 존맛.. 왜 마지막날 방문했을까...
국수랑 콜라랑 총 90바트
점심을 먹고 오늘 한국에 돌아가기 때문에 선물을 사러왔다.
건망고, 망고젤리
블로그 후기보니 치앙마이 건망고, 망고젤리 사려면 다들 와로롯 시장으로 가라고
마트도 다녀와보고 원님만 기념품가게도 가봤지만 와로롯시장이 저렴한듯하다
와로롯시장 건망고, 망고젤리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빨간간판!
와로롯시장 안에 위치한 빨간간판이 한국인들에게 유명하다.
가장 좋은 점은 종류도 많고 이것저것 하나씩 먹어보면서 구매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사장님이 계속 하나씩 먹어보라고 주신다. 정말 친절하시고 설명 잘해주신다. 안살수가없다 ㅎㅎ
대형마트와 원님만 기념품가게를 다녀와서 비교했는데 여기가 저렴한 것같다.
와로롯시장을 다녀와서 가방 정리를 하고 숙소에서 도보 500M에 위치한 쿤캐쥬스바에 왔다.
여기도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곳이다. 오면 두번먹고 세번먹고 백번먹으라는 쿤캐쥬스바
과일을 엄청 좋아하는 나로써 여기를 마지막날온걸 여행중에 가장 아쉬운 부분이였다.
나는 동남아에 과일을 먹으러 올 정도로 과일을 정말 좋아하는데 진짜여기는 백번 추천박는다.
다시생각해도 첫날 갔어야 했는데 굉장히 아쉽다....
쿤캐쥬스바 내부는 크지 않고 3~4개 테이블이 있는 정도
벽에는 낙서가 되어있는데 한글만 보이는듯ㅎㅎㅎ
내가 주문한 쿤캐쥬스바 아사이볼이다.
밑에는 딸기스무디로 깔아주고 위에는 신선한 생과일과 견과류가 올라가 있다.
미쳤다. 과일 좋아하고 치앙마이 여행간다면 여기를 첫날 가기를 너무 추천한다.
나처럼 마지막날에 가면 한번밖에 못먹는다. 첫날가서 두번세번 백번 먹어야한다.
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아사이볼 140바
3일차에는 하루종일 먹고만 다녔네
쿤캐쥬스바 갔다가 치앙마이에서 먹는 마지막 저녁을 먹으러 갔다.
구글지도에 검색하는 올드타운에 위치한 The chef (더셰프)라는 식당
내가 머물고 있는 숙소(수미타야호텔)에서 200M 정도 떨어져 있는 The chef (더셰프) 식당
치앙마이 올드타운 한쪽에 위치한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The chef (더셰프) 식당
현지 레스토랑이고 사장님이 음식솜씨가 좋아서 맛도 좋다.
The chef (더셰프) 식당 메뉴판 이다.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메뉴는 메뉴판을 참고!
여기도 마지막에 발견해서 굉장히 아쉽다.
치앙마이에서 먹는 마지막 저녁식사와 CHANG 맥주
팟타이와 오징어튀김을 주문했다.
태국와서 대부분 먹어본 팟타이들이 시큼한 맛이 많이나서 별로 였는데 여기는 시큼한맛이 거의 없어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팟타이 여기가 최고! The chef (더셰프) 식당 !
오징어튀김은 맛이 없을수 없지!
이렇게 먹고도 총 298바트!
치앙마이 The chef (더셰프) 에서 마지막 한끼 하고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탑승!
마지막날 먹은 음식들이 다 너무 맛있었다. 한편으로는 마지막날 먹어서 너무 아쉽다.
첫째날 먹었다면 두번 세번 가서 먹었을텐데 말이다.
이번 치앙마이 3박5일 여행은 여기까지:)
태국은 가고 싶지만 방콕을 많이 다녀와서 고민고민하다가 정한 도시가 치앙마이다. 여행 전부터 치앙마이에 관련된 글들을 검색해보면 치앙마이는 관광지 및 체험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다. 라는 글을 많이 봐왔다.
그런 걱정을 가지고 치앙마이에 도착했지만 여행을 다니다 보니 치앙마이는 여유롭고 괜찮은 도시였다.
관광지, 체험은 없어도 좋았다. 골목골목이 굉장이 아름다웠고 재즈바 및 야시장들이 크게 형성되어 있어 먹거리, 구경거리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다. 3박5일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음에는 한달살기로 오길 기대하며
치앙마이 3박5일 여행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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