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치앙마이 3박5일여행 2일차) 나이스키친 / 카오소이님만 / 타패문 / 선데이마켓 / 올드타운 더올드시티식당 / Tong Bar (통바)
혼자 치앙마이 여행 2일차~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 먹으러 이동~ 숙소 근처 골목에 위치한 나이스키친
처음에는 몰랐으나 곳곳에 보인 나이스키친, 아마도 프랜차이즈 인듯
치앙마이 수미타야 호텔 근처 뒤쪽 골목길에 있는 식당이다.
이름은 나이스키친, 식당 겸, 브런치카페다.
한국인은 없었고 보통 배낭여행온 서양인들이 많이 찾는다.
나이스키친에서 내가 주문한 메뉴다.
과카몰리와 계란 베이컨이 올라간 메뉴다.
결과는 대 실패 ~ 과카몰리 처음먹어봤는데 무슨맛인지도 그렇고 나는 그냥 그랬다.
거기다가 과카몰리 안에는 고수가 들어 있었다. 고수향 씨게 남.....
다 먹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여행왔으니 어느정도는 먹어야 한다며... 꾹꾹 참고 맛을 느꼈다. 여유도 좀 부리고..
치앙마이에서 나이스키친 간다면 이거는 빼고...드시길...
여유있는 브런치를 먹고 걸어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길
다들 치앙마이에 오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여유있고 골목골목길 풍경들은 왜이리 하나 같이 이쁘던지
잠시나마 치앙마이에서 여유를 느껴봅니다.
호텔에서 들어와 씻고 다시 님만해민 근처로 이동
어제밤에 찾아보니 님만해민쪽에 편집샵이 있다고 해서 구경가보기로
사진은 없지만 내가 방문했던 곳 님만해민에 위치한 편집샵 플레이웍스와 러버킬러
1. 님만해민 편집샵 플레이웍스
- 오래된 가방이나 배낭 그리고 폐타이어 등을 리싸이클해서 만들어 판매하는 샵
가방, 모자, 바지 등등 여러가지를 볼 수 있고 가격대가 좀 나가는 편이였다.
주로 사람들은 여기서 모자가 힙해서 많이 사간다고 했다. 가격대는 조금 나가는 편이였던걸로 기억
2. 님만해민 편집샵 플레이웍스
-1층에는 플레워스 편집샵이고 아마 2층에는 브랜드 옷들을 파는 것 같았다.
1층 편집샵에는 각종 스티커, 엽서, 마그네틱 그리고 의류 등을 판매
난 의류에만 관심이 있어서 살펴보다 이쁜거 발견하긴 했는데 재질은 그닥 좋아 보이진 않는다.
바지를 살까 했지만 그냥 패스... 로고도 자세히보면... 파타고니아와 유사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패스 ~!
그렇게 둘러보고 또 한국인들이 많이가고 인기 있다는 미슐랭 맛집을 가봐야겠쥬
님만해민에 위치한 카오소이 님만
카오소이 님만입니다.
해당사진은 먹고 나오면서 찍은사진
카오소이 님만 내부는 이렇습니다.
카오소이님만 일요일 점심 12시 다되어서 갔는데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내가 입장하고 앉아서 주문하니 그때부터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
그리고 웨이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카오소이님만에서 총 3개 주문했다. 카오소이, 패션후르츠쥬스, 갈릭새우튀김
어떤걸 주문할지 몰라서 가장 한국인들에게 인기있는 메뉴로 선택했다.
향신료나 고수향은 없고 한국인들이 누구나 다 먹을 수 있는 맛이였다.
카레맛에 살짝 매콤한 맛이 들어있다. 맛이 오묘하고 괜찮았다.
저위에 올라간 바삭한 튀김같은게 있는데 뭔지는 모르겠다. + 닭다리까지
이것도 우와~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한번쯤은 먹을만하다~!
목이 말라서 주문한 패션후르츠 쥬스 존맛
담아있는 용기는 얼렸는지 엄청 차가움
또 금방 냉기가 식지않는 그런 재질이다. 더 시원해서 맛있었던 패션후르츠 쥬스.
갈릭새우튀김
사진과 같이 한 6~8마리 정도 나오는 것 같다.
그냥 무난하게 먹기에 좋아서 주문했다.
맛은 좋았지만 안에 기름이 너무 많아서 느끼했다.
치앙마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선데이마켓 야시장
원래 여행일정을 수목금토일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비행기표가 비싸서 금토일월화로 변경했다.
정말 여행일정을 변경하기 잘했다.
치앙마이 선데이마켓은 가장 큰 규모고 구경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다.
아직 제대로 올드타운은 안둘러봐서 오후부터는 올드타운을 걸어서 한바퀴 돌아보았다.
그리고 16시부터 사람들이 타패문 근처로 몰려들기 시작했고 선데이 마켓이 준비가 한창이였다.
치앙마이에 단기여행으로 올꺼라면 꼭 주말을 껴서 여행일정을 잡아야한다.
선데이마켓을 가보지 못했다면 치앙마이 여행을 한것이 아니라는...
정말 규모도 크고 볼거리, 먹거리 등이 많이 있다.
선데이마켓에서 3시간을 걷고 배고파서 들어간 올드타운에 위치한 음식점 더올드시티인?
파인애플볶음밥과 창맥주를 주문!
파인애플 볶음밥은 향신료는 없었고 굉장히 맛있었음
다만 양이 많아서 다 먹지는 못했다. 또 콜라, 물대신 창비어까지
치앙마이 올드타운음식 더올드시티인에서 맛있는 저녁한끼 해결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식당말고 야시장에서 길거리음식을 먹었어야했다...ㅎ
선데이마켓에서 16시부터 거의 21:30분? 계속 돌아다녔다.
거의 끝날때쯤까지?
선데이마켓이 끝날때쯤 지나가다가 치킨숯불구이를 먹었는데 그게 아직도 생각이난다.
그렇게 치킨숯불구이도 먹고 올드타운에서 마사지도 받고 숙소로 복귀~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일정!
치앙마이에서 재즈바 방문하기 tong bar (통바)
치앙마이 올드타운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간다는 노스게이트 말고 내가 머무는 호텔 근처에 있는 Tong bar (통바) 방문
이곳은 첫째날에 도착해서 짐 놓고 근처에 뭐가 있나 둘러보러 나가서 발견했다.
첫째날, 둘째날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더니 10시에 와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이 없었다.
그래서 좋은 자리에 착석! 입장료는 없고 그냥 맥주값만 받는다. 통바 창맥주 한병에 100바트!
밴드는 시간대 별로 정해진 것 같다.
내가 들어온 후 밴드가 변경되었고 어느새 자리는 금방 꽉 찼다.
내가 아는노래는 없었지만 사진과 같이 분위기 좋고 갬성 박살남
한국인들은 2~3명정도 보였고 대부분은 외쿡인이다.
사진과 같이 밖에서도 이렇게 재즈바를 즐김
수미타야 근처에 있는 재즈바 통바는 분위기 좋고 최고였다.
이렇게 재즈바 통바까지 해서 오늘 하루는 마무리 되었다.
하루에 대부분을 선데이 마켓에서 보냈지만 방문 못하고 한국으로 갔으면 큰일날뻔!
치앙마이 여행오면 꼭 들려야 할 곳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편집샵인플레이웍스,러버킬러, 카오소이님만 , 더올드시티인, 선데이마켓 그리고 재즈바인 통바까지
재밌는 하루였다.
나혼자 떠난 치앙마이여행 2일차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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